[충남도민신문/당진=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및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해제 일상회복으로 인해 왜목마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당진시청, 대산해양수산청, 당진항만관광공사 직원20여명과 함께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수상레저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또한, 평택해경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성인부터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 162개를 비치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무료대여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바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