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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9일부터 도로 침하·균열 등 특별 점검 나서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21 [17:43]

홍성군, 19일부터 도로 침하·균열 등 특별 점검 나서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07/21 [17:43]

 

[충남도민신문/홍성=김만식 기자] 충남 홍성군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도로에 생긴 포트홀(아스팔트 포장 표면에 생기는 작은 구멍)을 보수하기 위해 19일부터 관할 도로 전체에 대한 노선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기간 동안 홍성군 강우량 누계는 평균 353mm로 나타난 가운데, 강우로 인한 포트홀뿐만 아니라 도로 침하 및 균열, 소성 변형, 보도 처짐 등도함께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포트홀은 겨울철 제설 및 동결융해로 인해 도로에 균열이 발생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빗물이 스며들어 작은 웅덩이로 커져 차량 운행에 위험요인이 된다.

 

포트홀을 발견하면 즉시 긴급보수를 하고, 연속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구간은 항구복구를 위해 긴급 포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통행 중 포트홀을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를 할 것을 당부한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잦은 강우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지만,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특별 점검을 면밀히 실시하여 최선을 다해 빠른 시일 내 도로 복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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