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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

김선화 기자 | 기사입력 2023/07/24 [12:06]

마서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

김선화 기자 | 입력 : 2023/07/24 [12:06]


[충남도민신문/서천=김선화 기자] 충남 서천군에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마서면이 추가 피해를 막고자 민관군이 합심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서면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95.5㎜의 강우량을 기록하며, 지역 곳곳의 마을안길이 유실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설명했다.

 

마서면 직원들은 집중호우 기간 침수 위험 지역의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조치했으며, 장비 진입이 어려운 곳은 제8361 군부대 및 마을 이장, 직원 등이 투입돼 가옥 및 유입된 토사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승완 면장은 “아침부터 수해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공무원, 군인, 주민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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