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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교통국,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나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7/25 [17:27]

충남도 건설교통국,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나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7/25 [17:27]


[충남도민신문/내포=김수환 기자]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청양 청남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지역은 현재 시설하우스 등 농경지 피해가 심각해 복구·정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도 건설교통국 직원 100여 명은 청남면 수박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물에 잠긴 농작물을 치우고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왔다.

 

이날 복구 지원에 참여한 도 건설교통국 직원은 “피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라며 “상심이 큰 도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건설교통국은 도로 등의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했으며, 주택 파손 및 침수 등에 대한 새로운 주거환경 복구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특별 주거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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