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박경운 기자] 충남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지역 내 어린이집 11개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인성모금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재단의 영유아 나눔인성모금사업 중의 하나인 ‘나눔 저금통’과 ‘아나바다 시장놀이’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나눔인성모금사업에 참여한 기관은 ▲서해그랑블어린이집 ▲두정어린이집 ▲꼬마세상어린이집 ▲예인어린이집 ▲또바기어린이집 ▲성성호수어린이집 ▲정성어린이집 ▲차암편한어린이집 ▲벽산라온어린이집 ▲일성어린이집 등 총 11곳이다.

모아진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지표 이사장은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나눔실천이라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