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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진행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8/07 [18:30]

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진행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3/08/07 [18:30]


[충남도민신문/공주=김수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3단계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 3.0)사업단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3.0사업단, 충북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함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교육을 4차에 걸쳐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청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가 협업하여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미래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Step by Step’ 프로그램으로, 1단계에서는 반도체 온라인 콘텐츠 선행학습 후, 2단계에서 반도체기술장비교육센터(SETEC) 교육장에서 반도체 소자 강의 뿐만 아니라, 클린룸에서 반도체 공정분석 및 분석 장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는 반도체 관련 기업 탐방으로 1차·2차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엑시콘과 Y.I.K.C에서, 3차·4차는 충북 괴산군 내 위치한 ㈜네패스라웨를 방문해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공주대학교 링크3.0사업단장 고석철단장은 “공주대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갖춘 반도체 공학 기술자 양성을 기대하며, 향후 대학 간 공유·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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