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조국 영공 수호할 최정예 전투조종사 11명 탄생

유희만 기자 | 기사입력 2023/08/11 [16:37]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조국 영공 수호할 최정예 전투조종사 11명 탄생

유희만 기자 | 입력 : 2023/08/11 [16:37]


[충남도민신문/서산=유희만 기자]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최전선에서 활양할 11명의 최정예 전투조종사가 탄생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1일(금) 부대 내 강당에서 '21-3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ㆍCombat Readiness Training) 교육수료식을 거행했다.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대공ㆍ공대지 작전 등을 실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이날 '21-3차 훈련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난 '22년 1월 교육에 입과하여 약 19개월간 KF-16 전투기를 활용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작전사령관상은 이승현 대위(공사 68기), 전투사령관상은 양재호 대위(공사 68기), 비행단장상은 김시우 대위(공사 68기)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 교관에게 주어지는 작전사령관 표창는 이동환 소령(학사 130기)이, 전투사령관 표창은 소광식 원사(부사후 169기)가, 비행단장 표창은 안지훈 대위(공사 63기)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성적 우수자로 작전사령관상을 수상한 이승현 대위는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교관님들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정비ㆍ지원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투조종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