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서산=유희만 기자]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에서는 8월 17일 위원 10명과 동직원이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OUT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주변 번화가(공용버스터미널, 동부시장, 먹거리골, 롯데시네마 일대)를 순찰하였으며,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리플릿 배부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돌며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준수’ 스티커 부착했다.

지규숙 회장은 노래방, PC방, 편의점, 주점 등 업주들에게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준수, 청소년 출입시간(22시 이후) 준수, 술·담배 판매 금지 준수를 통해 따듯한 마음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