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 봉산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춘수)는 지난 21일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음식나누기 행사’에서는 마을 주민이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을 재료로 약밥과 오이장아찌를 정성껏 만들고 포장해 23개 마을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과 나눴다.

특히 봉산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을 전달하면서 각 마을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과 바르게살기 운동 실천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수 위원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산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이웃은 물론 봉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산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 마을 환경정비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