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예산=김만식 기자] 충남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등록 시설을 대상으로 환기시설 청소사업인 ‘클린 에어(CLEAN AIR)’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청소업체와 연계한 환기시설 청소 및 시설장과 조리원 대상 환기시설의 올바른 관리 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환기시설의 위생적 관리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제공에 기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환기시설이 높은 곳에 위치해 청소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업체에서 직접 청소를 진행해 안심이 된다”며 “환기시설의 올바른 관리 방법도 교육을 통해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록 시설과의 소통을 통해 시설의 현안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설 요구도에 따른 특화사업을 개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및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