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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취약계층 대상 긴급 생계비 지원

김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3/10/20 [15:34]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취약계층 대상 긴급 생계비 지원

김만식 기자 | 입력 : 2023/10/20 [15:34]


[내포=김만식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올해 집중호우 특별재난구역(공주․청양․논산․부여)에 이재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1억 6천만 원을 지난 17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의 ‘집중호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 성금 모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도내 집중호우 특별재난구역 취약계층 160가구에 가구당 긴급 생계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 참고사항: 공주시 64가구(6,400만 원), 부여군 40가구(4,000만 원), 논산시 35가구(3,500만 원), 청양군 21가구(2,100만 원) 지원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은 “국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뜻깊게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해당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적십자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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