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지난 10월 21일에 개최한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해양경찰교육원 대강당~태극광장 일원에서 열린 그림그리기 행사에는 경품 이벤트, 해양경찰 제복입어보기, 포토존 운영, 해우리·해우리 마스코트 활동 등 아이들 및 가족들과 함께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그림대회 주제는 “내가 꿈꾸는 미래의 우리 바다”로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 87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최우수 2명, 우수 6명, 장려 10명을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누어 선발하였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마음껏 느끼고 상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