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금산=김용부 기자] 금산군 추부면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금산의 관문인 17번 국도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회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쓰레기를 청소했다.

또한, 추부면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관내 30여 기관‧단체와 정기적인 일제 대청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영범 추부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부모님을 찾아뵙고자 금산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민 모두가 내 집 앞, 내 가게 앞 청소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