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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가을철 환경정화와 산불 예방 캠페인’ 진행

한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1/16 [08:28]

둔포면, ‘가을철 환경정화와 산불 예방 캠페인’ 진행

한경호 기자 | 입력 : 2023/11/16 [08:28]


[충남도민신문/한경호 기자] 충남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대희)가 지난 15일 산불위험이 고조되고 가을 단풍철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봉재산과 신항2리 야산의 일대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예전엔 영동 지방에서 산불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서쪽 지방에 산불이 잦아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많이 발생했기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원들이 참석해 봉재산과 신항2리 야산의 일대에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주요 산림 인접마을과 등산로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담뱃불 투기를 순찰하며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대희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위해 구슬땀 흘려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둔포면 최경만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 조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순간의 부주의가 엄청난 피해를 불러오는 만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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