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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16개소 선정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11/24 [06:04]

당진시,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16개소 선정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11/24 [06:04]

 

[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지난 15일 당진산 콩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관내업소(업체) 16개소를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를 통해 연간 당진콩 사용실적, 공공성 정도, 위생․청결도 등 9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심의회는 지난 15일 16개 업소를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 선정>

△길목(우강면) △김가면옥(면천면) △면천콩국수(면천면) △에이스식당(면천면) △읍성촌(면천면) △박명숙면사랑(당진2동) △진관삼거리식당 본점(고대면) △진관삼거리식당 1호점(당진2동)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갓지은(순성면) △민속떡집(당진1동) △떡하지(당진3동)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순성면) △김민지황태된장(송악읍) △누리(면천면) △당진시니어클럽(당진1동) △검은들콩가공영농조합법인(순성면)

 

당진콩 사용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당진콩의 우수성을 알리는 거점적 역할을 하게 되며, 시에서 우수업소 인증패를 내준다. 또한 소정의 두렁콩 홍보물 지원, 관광상품과 연계해 홍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업소 지정을 계기로 당진콩 사용을 희망하는 관내업소가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당진콩을 사용하는 우수업소를 발굴해 우리 콩 소비를 활성화하고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표 업소로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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