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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기술사업화바우처지원142억매출달성

박경운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15:53]

천안과학산업진흥원,기술사업화바우처지원142억매출달성

박경운 기자 | 입력 : 2023/12/04 [15:53]


[충남도민신문=박경운 기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올해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매출142억 원 달성 등성과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수행기관의 마케팅에 필요한 과업과 맞춤형 바우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천안지역중소기업 18개업체에 26건의 맞춤형 바우처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고용44명, 매출142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투자유치(20억 원), 특허출원(37건), 정부과제 선정(6건), 인증(12건), 박람회 참가(15건)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블루네트웍스(대표 노순용)는 브랜드와 마케팅지원을 받아 심볼마크(CI)개발, 홍보동영상·카탈로그 등을 제작해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했다.

 



㈜에스티엘(대표설동열)은 고강도바닥형발광소자(LED)전광판제품의 사업화로 6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청호솔루션(대표 조철현)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대상’에 선정되고 안전보건 규격(ISO 45001)의 인증을 얻어냈다.

 

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열고 참여기업과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황규일 원장은 “지역기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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