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축산인 스스로가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축산관계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과 농가 자체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축산악취와 축산환경 개선인식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축산환경컨설턴트이자 현장 전문가인 축산환경관리원 이창민팀장은 축산환경개선 사례와 방안을 소개하고 양돈농가와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면서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개선 교육을 펼쳤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농업 분야 중 40%을 차지할 정도로 주요 먹거리 산업인 축산산업이 최근 축산관계법령 강화와 악취로 인한 사회적갈등으로 인해 축산업 입지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이를타개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에 굳은 의지와노력이 필요하다” 며 행정과 함께 축산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축산인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을 위해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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