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3년 국가손상감시사업’ 에서 ‘퇴원손상심층조사’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홍성의료원은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 정보를 성실하게 조사하고, 만성질환관리와 손상에 대한 통계산출과 예방 및 정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등 보건통계 산출과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관 부서인 보건의료정보관리팀은 일관성 있고 정확한 양질의 보건의료통계의 생산과 데이터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하는 등 만성질환 및 손상에 관한 질 관리에 힘써왔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치료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로써 앞으로도 환자에 대한 손상정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실천하여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