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아산시, 재해 방지와 함께 직원 안전 노력

한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09:09]

아산시, 재해 방지와 함께 직원 안전 노력

한경호 기자 | 입력 : 2024/01/15 [09:09]


[충남도민신문=한경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시의회를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1월10일부터 1월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방역 관련 담당자와 시의원 등이 재해·재난 발생으로 피해복구에 참여시 복구 손길의 능력을 제고하고, AI, 구제역 등 밤낮을 가리지 않는 방역 관련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지게차), 2020년(굴착기), 2023년(로더)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 소형건설기계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후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진행하였고, 2023년 기준 관내 농업인 310명에게 면허취득 기회를 무상 제공하여 약 1억 2,400만 원의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해, 재난 발생 시 더 많은 전문 봉사 인력 투입으로 긴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무면허 운전 방지와 함께 직원들의 업무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특별교육”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지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