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이상화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AI교육강화지원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 라마다 호텔에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동재 사업단장(사업단장 사범대학 이동재 학장), 강신천 사업부단장, 이은상, 김혜진 교수와 허성기 대표(㈔미루) 등 사업단 내·외부 위원과 사범대학 재학생, AI융합교육전공 교육대학원생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일간 진행된 성과 공유 워크숍은 첫째 날에는 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AI 활용/융합 교수 학습자료 개발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경진대회 우수 사례(초등, 고등)와 AI융합교육전공 교육대학원 학습성과 발표회의 우수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초·중등 교원양성대학 AI교육강화지원사업단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예비·현직 교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우수 팀의 내용을 공유하여 금년도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확산, 예비-현직 교원 간의 정보 교류의 촉진을 통해 AI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교육강화지원사업단장 이동재 학장은“우수상을 수상한 팀들 모두 축하드리며,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충남지역의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