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김만식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15일 천안시청에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김세용 지역대표, 충남적십자사 황종헌 부회장, 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김미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김세용 지역대표는 “취약계층 긴급지원 및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적십자 기부 누적 금액 1억 원 돌파로 충남적십자사 아너스클럽 9호에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적십자 회비모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꾸준한 모금 참여 독려로 전년 동일 대비 3% 높은 모금률을 보이고 있으며, 적극적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