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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장, “뱃길의 푸른 신호등” 평택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

조우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1/25 [07:33]

평택해양경찰서장, “뱃길의 푸른 신호등” 평택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

조우현 기자 | 입력 : 2024/01/25 [07:33]

 

[충남도민신문/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3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평택항 해상교통관제센터(이하 VTS)를 방문해 선박교통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평택항 VTS는 레이더, 초단파무선전화(VHF),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 통신장비를 이용해 평택·당진항 및 인근해역 관제구역 범위 내에서 항해하는 선박을 면밀히 관찰하며 해상교통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안전하게 바닷길을 관리하는 기관이다.

 

이날 최진모 서장은 평택항 VTS 업무 보고를 받고 선박교통관제 현황을 청취 후“경비함정과 연계한 음주운항 적발, 해양오염 및 조난선박 구조 등 해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달다”당부하며 관제사들을 격려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택해양경찰서 종합상황실과 평택항 VTS간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업무에 대해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은“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국가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라며“국가적 재난대응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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