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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설 명절 대비 해양사고 예방 선제적 치안 점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06:43]

평택해양경찰서, 설 명절 대비 해양사고 예방 선제적 치안 점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4/02/05 [06:43]

 

[충남도민신문/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월 2일 오전 설 연휴 대비 당진지역 관내 출장소 및 관할 항포구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 대책 추진 계획 일환으로 설 명절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당진 관내 항포구인 한진포구, 안섬포구, 삽교호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진모 서장은 △동절기 전열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기상악화에 따른 계류선박 전복・침수 △방파제 등 실족으로 인한 추락 사고 등 위험요소 △인명 구조 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한진, 안섬, 삽교출장소를 둘러보며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연휴 전후로 근무할 직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설 연휴 기간에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설 연휴 기간 중 상시 긴급태세를 유지해 국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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