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 전국에서 역사(力士)들이 모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19일(수)부터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개최 된 2023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에 전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한국주니어신기록 3개, 대회신기록 73개 등 기록행진을 이어가며 역량을 맘껏 뽐내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신성대학교는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한 역도부를 운영 중이며 홈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메달 17개, 은메달 16개 및 동메달 8개 등 우수한 성적과 함께 역도 대학부의 강자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유치하며 운영까지 전반에 걸쳐 주도한 신성대학교 역도부 김현수 감독은 “창단 4년째인 신성대학교 역도부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문대학 유일의 역도부가 아닌 전국 대학 역도부의 강자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에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대회를 유치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