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특화 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지역거점형 분야에 선정되어, 2년간 총 사업비 8억 5천만원(국비5억원+대응비3.5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컨소시엄 BI와 창업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지역 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유치·온-오프라인 마케팅·기술 사업화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여, 사업 고도화 및 지역 창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국립공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재윤)는 단국대학교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세환)·백석문화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현수)·상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왕한호)·한국기술교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유승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수행하게 된다.
국립공주대는 주관 BI로서 융합형(IT/BI/ET/CT/지식서비스) 자원을 집적화하여 충남 도내 스타트업에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과 대학 BI의 공동 성장 모델을 목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윤 창업보육센터장은 “컨소시엄 대학 간 충남 휴먼 클라우드사업단 구성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의 역량강화 및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동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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