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백석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충남도내 대학 재학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멘토를 만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IBM, 아모레퍼시픽, 사람인 등 20개 대기업ㆍ글로벌 기업 소속 다양한 직군(기획, HR, 마케팅, 구매, 홍보 등)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함께했다.
오프닝 행사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취업 특강 △멘토와 취업Q&A, 소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컴퓨터공학부 안정우 씨(26ㆍ남)는 “취업에 대해 막연히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굴지의 기업에서 일하고 계신 멘토 분들을 만나 ‘성공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됐다. 행사를 준비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대학 학생들의 진로설정, 취업의지를 함양시켜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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