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서영훈 특별위원장이 주재하였으며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상황과 집행부의 추진 활동 상황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건설도시국 송인범 도로정책팀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 ▲재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화성) ▲국도32호(정미~송악)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했다.
특히, 오는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KDI의 적격성 조사가 완료되고, 2서해대교(해저터널) 당진~화성 건설과 국도32호(정미~송악)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후보사업 노선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이후 향후 계획을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영훈 위원장은 “우리 당진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新 서해안 고속도로망 구축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진시 14명의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6월 제110회 정례회를 통해 기간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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