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연암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 총동문회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연암대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암대학교 총동문회장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역대 연암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및 동문회기 입장 △ 국민의례 △우수분회 감사패 수여 △ 제24대 회장 임명장 수여 △전임 회장 이임사 및 신임 회장 취임사 △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축사 △동문회발전기금 전달 △모교발전기금 전달 △24대 총동문회 집행부 소개 및 임명장 수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안광덕 총동문회장(제24대)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연암대학교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문 선배님과 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연암대학교가 농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끝까지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전국의 농축산분야 리더들이 함께 교류하며 누구보다 강한 응집력으로 연암대학교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다”면서“연암대학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담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주신 연암대학교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암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14명의 재학생에게 1억 7천 4십만 원의 동문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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