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옛 신창역(신창면 오목리 2-155번지) 일원 자전거도로를 따라 남성리 한미아파트 인근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km의 코스로, 신창면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깨우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신창면 맹시영 체육회장은 “비가 오고 흐린날씨에 아쉽기도 하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셨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창면 체육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면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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