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경남 산청군에서 생활개선회 임원을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공동체 여성 지도자로서 조직 역량 강화와 리더십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1박 2일간 소통 리더십 특강과 조직강화 실습,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 협의, 6차산업 선진지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격유형 검사와 갈등을 예방하는 건강한 소통 방법에 대한 실습으로 이뤄진 소통 리더십 특강은 나와 타인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소통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산청군의 치유 명소로 유명한 동의보감촌과 지역의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유통·체험장인 몬스터빌리지 등 6차산업 선진지를 견학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농촌자원 활용 능력을 개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건강한 농업농촌을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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