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한 ‘2025 취업 마스터 캠프: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남서울대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27명이 참여했으며, 급변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실습 중심의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무 및 기업 분석 워크숍 △직무 경험 정리 및 브랜딩 전략 수립 △입사지원서 작성 실습 △현직자 초청 특강 및 멘토링 △자기소개서 1:1 맞춤 컨설팅 △실전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전 모의 면접은 참가자의 면접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한 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개인별 강점과 약점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남서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양정빈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진로 설계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이라며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해 구성원의 사회진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