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T 대학교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 그룹이 설립한 베트남 최초의 사설대학으로, IT와 경영 분야 실무 중심 교육에 특화돼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5개 주요 도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국기술교육대 김병기 학생처장과 서희강 기술연구원, FPT대 글로벌 교육학장 응우옌 히엔(Nguyen Hien), 전기·기계공학과 쩐 꽁(Tran Cong) 학과장 등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전공 연계 교육·봉사 프로그램과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2년부터 베트남 등지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다낭 소재 동아대학교, 다낭직업훈련전문대학교, 다낭건축대학교와 기술 교육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학생·교원 국제교류 ▲공동 단기 교육 및 국제 연수 ▲학술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교육 ▲전공 기반 교육·봉사 연계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김병기 학생처장은 “교육과 봉사를 연계한 실질적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라며 “학생들의 국제적 실무 이해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올해 7월 베트남에서 운영될 한국기술교육대 하계방학 기술교육봉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동계 기술교육봉사단은 2주간 다낭 직업훈련전문대학교에서 그래픽, 아두이노, 웹 개발, PLC, 엑셀 교육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