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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살 안전지수 3등급 개선, 생명 지키는 지역 안전망 성과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2 [16:58]

충남도 자살 안전지수 3등급 개선, 생명 지키는 지역 안전망 성과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1/22 [16:58]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자살 분야 3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 수준을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진단하는 제도다. 안전 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영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자살 분야는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해 유일하게 등급이 개선됐다.

 

자살 분야 지수 개선은 도내 경찰서와 소방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과 가을에 집중 홍보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자살예방부서가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꾸준히 이어온 점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올해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분야는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지표”라며 “취약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자살 사고 없는 충남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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