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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네이버 공동 개발 마주온,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핵심 인프라로 안착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1/23 [11:24]

충남교육청 네이버 공동 개발 마주온,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핵심 인프라로 안착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1/23 [11:24]


충남교육청과 네이버가 공동 개발한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마주온이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개교한 충남온라인학교를 중심으로 수업 안정성과 학습 몰입도, 소통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플랫폼 신뢰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한 교사는 “과거 온라인 수업은 접속 오류와 플랫폼 이동 문제로 수업 흐름이 자주 끊겼지만 마주온 기반 수업은 시스템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실시간 수업은 네이버 웨일 클래스를 통해 운영되고 과제와 평가, 학습 이력 관리는 충남교육청 학습관리시스템 온배움터와 연동된다.

 

여기에 충남톡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까지 더해지며 수업과 평가, 소통이 하나의 환경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 교사는 “출결 관리부터 평가 의견까지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행정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온라인 수업이 정규 교육과정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학생 만족도도 높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한 고등학생은 “화면 끊김이 없고 교사의 음성도 선명해 대면 수업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며 “채팅과 음성 기능을 활용해 질문하기도 더 편하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특성상 안정적인 접속과 공정한 운영이 중요한데 마주온은 수업 참여부터 학습 이력 관리까지 일관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마주온은 정규 공동교육과정과 대학 연계형, 참학력 공동교육과정까지 운영 범위를 넓혔다. 올해 정규 과정 1200명, 참학력 과정 2500명 등 모두 3700명 이상의 학생이 마주온을 통해 수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주온은 최근 2025 매경 스타브랜드 대상 교육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성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실제 교실과 같은 학습 경험 제공을 목표로 했다”며 “올해는 네이버와 협력을 강화해 수강 신청부터 온라인 시험, 학습 이력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주온은 충남교육청과 네이버가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함께한 민관 협력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기술 지원과 상시 소통 체계를 통해 현장 요구를 플랫폼 고도화에 반영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은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현장에서 증명한 플랫폼”이라며 “공정한 평가 체계와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미래형 교육 환경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효 네이버 이사는 “마주온은 기술이 교육의 본질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디지털 파트너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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