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콩은 맛 좋기로 유명해 전국적으로 찾는 사람도 많고 상품 가치가높아 향후 당진 특산물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물이다.
시는 이러한 콩 작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에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고 당진 남부권을 콩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 콩 재배의 경우 습해나 침수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등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논 콩 재배 농가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기술지원 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 지도를 원하는 농가는 식량작물팀(☎041-360-6352)으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논에 논콩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 20일까지읍면동에서 신청접수중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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