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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초청 특강 개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3/04/15 [19:15]

신성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초청 특강 개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3/04/15 [19:15]


[충남도민신문/당진=강봉조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에서 지난 13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초청해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태권도외교과, 스포츠레저과 및 제철산업과 재학생과 교수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명예총재 겸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강사로 초청해 “태권도의 역사 및 태권도가 나아가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정원 총재는 1983년 경희대학교 기획실장 때 태권도를 4년제 대학에 처음으로 경희대학교에 태권도 학과를 개설하였으며, 2006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신설하였고 2009년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만들어 남녀노소 및 소외당한 모든 사람들이 태권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전 세계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올림픽,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선보인 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현재는 해외 205개국 10만명 정도의 수련인구를 보유하며 K-콘텐츠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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