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당진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등 청소년의 안전에 관계되어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생활·의료·학업·자립 등 8가지 영역의 지원을 하는 사업인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논의를 통해 총 18명의 청소년을 선정했다.
또한, 논의 된 청소년 사례 검토 중 사회복지과에서는 자립 등을 위해 청소년의 자격취득 지원을, 경찰서에서는 보호자의 질병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가족돌봄청소년지원등 각 기관에서 추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는 분기별로 연 4회 개최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당진 관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부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있다. 그 밖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 041-357-2000으로 문의 가능하다.(www.dj1388.com)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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