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약은「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신규 시범사업에 계룡시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채순기 배재대학교산학협력단장, 조미영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을 기존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며, 이 협약을 통해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5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어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보다 안정적인 급식지원 체계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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