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는 한국 역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는 대회로 8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 종별 초·중·고·대·일반부 81개 팀 선수 450명과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정한솔 선수는 남자 73kg급 용상에서 172kg을 들어 올려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오호용 선수는 102kg급 인상에서 151kg을 들어 올려 1위를, 용상에서 186kg을 들어 올려 총합계 2위를 차지했다.
이형도 아산시 역도팀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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