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아산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 구역과 흡연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금연 지정 및 주요 민원 발생 구역 현황 확인 △금연 구역 알림 스티커 부착 △‘모두를 지키는 약속 지금 담배를 꺼주세요!’ 현수막 홍보 △금연 관련 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졌다.
또,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과 바른 성장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며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소년 흡연 예방(금연) 릴레이 캠페인’도 병행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나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구역 선제 점검과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이 금연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감소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아산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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