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아동ㆍ청소년들이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골자다. 참여자들은 예술 창작ㆍ문화 기술 분야를 탐구ㆍ실현해보는 것은 물론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올해 사업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미래 시대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서 접하고 즐기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캐릭터를 창작하는 동시에 모션-센서 놀이를 통해 선진 기술을 체험하고, 3D와 컴퓨터그래픽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친 뒤 7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아동, 청소년들이 예술적 창의성과 감수성을 깨워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예술과 기술이 빚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망을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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