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 시작됐으며 목공 기본 교육과 공구 다루기, 안전교육 등 이론 교육과 함께 탁자, 평상, 피크닉테이블 등을 만들어 보면서 익히는 실제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2개교보다 3개교가 늘어나 금산고, 금산동중, 부리중, 레드스쿨, 별무리학교 등 총 5개교가 참여했다.
금산군은 이번 교육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고생들의 팀 활동 목공 체험교육으로 추진하며 학교 내 유휴공간에 자신들 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을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목공 교육을 받으며 직접 공구를 다루고 힘을 합쳐 평상과 피크닉테이블 등을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마 만들기, 우드버닝 등 26가지의 목공 체험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장 방문과 찾아가는 체험, 유튜브 활용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한 참여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안내는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http://gsforestown.foresttrip.go.kr)를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의 경우 금산군청 산림녹지과(☎041-750-343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 목공체험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며 “만족도 높은 체험이 계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