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과정은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 확대와 전문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개설했으며, 10월까지 총 22회 100시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와 연계 추진하는 교육과정은 품종이해, 고품질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유통․마케팅 등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체험으로 구성된다.
김돈곤 대학장은 “청양 사과의 품질 고급화와 생산량 확대, 브랜드화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신기술 보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문 과정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지난해 명품 구기자반까지 960여 정예농업인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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