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내에서 관내 맞벌이 가정 13가구 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맞벌이 가정 부모-자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인 스마트폰의 활용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참여 교육 ‘스스로 양말을 개 본 적이 있나요?’ △가족소통 교육 △사랑이 피어나는 가족 참여 꽃꽂이 △가족 참여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대전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연계로 추진된 것으로, 꽃꽂이와 요리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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