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5월 세도면 제1호, 2020년 4월 홍산면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하다 2023년 안심마을 지정 기준 변경에 따라 세도면(청송리), 홍산면(북촌리)의 리 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에게 치매인식개선사업,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조기검진 등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공공 및 지역주민 등 유관기관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830-8730)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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