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이번 사전 교육에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위생등급제관리기준 및 항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신규·재평가·연장 등의 등급신청 서류를 작성할 예정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용품,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방법안내·구비서류 검토 등의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위생등급 평가표에 따른 부적합 항목의 개선 방안 등을 제공한다.
컨설팅 후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급평가를 신청하고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64개 항목 평가를 거쳐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음식 위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는 만큼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보다 많은 업소가 등급 지정을 받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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