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은 △인사ㆍ권한 △직무배치 △일ㆍ생활 균형 △양성평등 노력 △상호작용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다. 재단은 행정통계 조사ㆍ설문조사ㆍ면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개선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은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일ㆍ생활 균형 문화확산 교육’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3일,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 교육실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펼치기도 했다.
교육은 일과 삶의 조화 및 조직 내의 원활한 소통환경 조성에 따르는 △일ㆍ생활균형에 대한 이해 △감정 스트레스 관리 △갈등관리 및 소통 활성화에 관한 내용으로 짜여졌다. 재단 구성원들은 관련 내용을 경청하며 보다 선진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상우 근로자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구성원 간 깊게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직장생활 만족도가 크게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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