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도 상반기 확보금액 21.5억원(특별교부세 9억, 12.5억)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로, 하반기에도 흔들림없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시가 특별교부세로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16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구축(4억원) 등 2개사업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은▴국민체육센터건립(10억원)▴주거지주차장 조성(5억원)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5억원)▴도시계획도로(중로3-41)확장공사(5억원) ▴뒷골근린공원(3억원)등 5개사업으로, 해당사업은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방문 등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주요 현안사업을 위주로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시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재정여건은 재정자주도 70.3%로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시 특성상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내년부터 경기하락에 따른 보통교부세가 감소할 것을 대비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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