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이마을은 노인층의 치매 예방과 신체활동,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를 양성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공연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군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공연 봉사를 전개한 결과 충남도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난타 공연에 출연한 10여 개의 팀은 150여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내게 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양성한 액션 그룹들이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일자리 감소 등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동체를 양성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액션 그룹 31곳, 청년 스타트업 10곳, 행복동행 공동체 15곳을 조직화했으며 창업동아리 10곳을 추가 모집한 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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