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격의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존 활용되는 사무실이나 회의실이 아닌 곳을 대화 장소로 선정했다.
참여 공무원은 임용 후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 15명으로 구글 잼보드 시스템의 익명 게시판을 활용해 사전에 대화 의견을 미리 수렴했으며 박 군수가 제시 질문을 선택해 묻는 방식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특히, 박 군수는 직원 복지에 관한 내용에서부터 개인적인 질문까지 성실히 답변할 뿐 아니라 중앙, 광역, 기초 등 분야의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을 인생 선배로서 이야기 해줘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화를 나눈 공직자들은 금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보배”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기운으로 군청을 펼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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